황실타올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생지 등타올의 경우는 가운데 스폰지가 없고 원단이 더 들어가있는 형태라 주로 때미는 용으로 사용하시고 나염등타올의 경우는 스폰지가 있어 거품이 잘일어나는 용이성 때문에 샤워용으로들 많이 쓰십니다. 손잡이의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나 현재는 좋다는 평이 많아 변경은 시일을 두고 고민하고자 합니다.

2. 등타올 라벨의 경우 스치면 아프다는 의견은 처음 듣습니다. 앞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각타올의 라벨길이 조정에 대해서는 역시나 호불호가 있어 고려 중입니다.

3. 손잡이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처럼 작업해도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의견주신분도 안계셨는데 혹 떨어지셨나요?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면 연락주십시오. 저희 바느질이 워낙 딴딴해서 몇년을 사용해도 손잡이가 나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보기는 그래도 몇번의 박음질이 들어가거든요.

저희 황실타올에 애정을 가지고 조언해주신 것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제작과정에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